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 남포동 카페 '매일이 다르다' 주말 저녁 용두산 아래쪽에 있는 카페에 친구와 다녀왔다. 나름 핫플이란 핫플은 다 돌아다녔었는데 왜 여기는 몰랐지?ㅋㅋ 요즘 심플함이 대세인 카페들에 비해 여기 매일이 다르다는 세월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빈티지함이 가득하다. 그리고 여러분 여기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답니다...!! (가야 돼!) 하쿠라는 개냥이가 있다던데 이 날은 하쿠가 없었지만 다른 고양이 구경 실컷 하고 왔다 ㅋㅋ 밑에 알록달록한 털실이 너무 예쁘다. 나는 사장님들의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들을 좋아한다. 카페들은 매년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지만 유독 내가 끌리고 자주 가게 되는 곳들은 그 가게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곳들이다. 여기 매일이 다르다도 사장님들의 감성이 듬뿍 묻어난 편안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 매력적인 고양이 스티커.. 2021. 5. 7. 전포맛집 '루암밋타이' 코로나 시국으로 하늘길이 막힌 요즘 내게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를 꼽으라고 하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태국 '방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방콕만의 뜨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사랑한다. 그리고 향신료와 자극적인 맛이 가득한 태국요리는 나의 소울푸드이기도 하다.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는지 ㅠ_ㅠ 루암밋타이는 생긴지는 꽤 된 곳인데 여전히 손님이 많았다. 우리는 28,000원 세트메뉴로 주문했는데 팟타이, 쌀국수, 쏨땀 이렇게 3개가 같이 나온다. 그리고 추가로 타이식 밀크티도 같이 주문했다. 혜자스럽던 팟타이- 양이 엄청 많았다. 조금 싱거워서 옆에 있는 소스통에 있던 양념들을 때려 넣고 호로록 먹으니 간도 맛도 딱 좋았다. 그리고 쏨땀! 쏨담은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 상큼,시큼,새콤한 맛이.. 2021. 4. 30. 자취추천템 ‘마샬 엠버튼 블루투스 스피커’ (블랙앤브레스) 어느덧 자취의 세계에 발을 디딘 지 6개월 차가 되었다. 자취를 하다보니 지극히 개인적으로 필요하고 좋아하게 되는 물건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마샬 엠버튼 블루투스 스피커다. 예전에 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준 6만 원대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를 들은 첫날, 핸드폰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그 웅장함에 놀랐었다. 그렇게 퇴근 후 스피커로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저녁시간을 잔잔히 보내는 것이 행복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 카페에서 많이 보이는 마샬 스피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다들 그렇게 마샬 마샬 하던데 얼마나 좋길래 그럴까 싶었고 때마침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완벽하게 충족되는 엠버튼을 보게 되었다! 2020년 하반기 기준 배송비 포함 20만 원 .. 2021. 4. 27.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